2023년 1월3일부터 정부에서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책정된 재원이 모두 소진되면 신청할 수 없고, 선착순 지원이므로 자신이 대상자인지 확인하여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추진 배경은 대한민국의 근로자들이 늘 피곤하고 여유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여행을 유도하여 지방경제 및 내수경기 소비도 증진시키고 휴식을 통한 생산성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한국 정부에서 꾸준히 시행해오던 사업입니다.
근로자 휴가지원비 사업 참여 대상
근로자 휴가지원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소상공인도 가능하며, 중소기업의 근로자와 임원, 그리고 중견기업의 근로자입니다. 또한 비영리 민간단체의 직원들과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근로자와 대표가 참여 대상입니다.
단, 중소기업이 법인인 경우에는 임원 및 대표 모두 참여가 불가능하고 비법인인 경우에만 임원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 소상공인: 사업자 대표
- 중소기업 법인: 사원
- 중소기업 비법인: 사원, 임원
- 중견기업: 사원
- 비영리민간단체: 사원, 임원
-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사원, 대표
근로자 휴가지원비 신청 방법 및 절차
- 기업 담당자가 해당 기업의 종류에 따라서 필요 서류를 근로자휴가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한국 관광공사에서 검토 후 참여기업 확정 안내를 해드립니다.
- 기업 담당자는 참여하는 근로자의 명단을 입력하고 가상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 분담금을 입금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정부지원금인 1인당 10만 원씩을 추가 적립해줍니다.
- 근로자는 간단하게 휴가샵 온라인몰에 회원 가입을 하고, 근로자 적립금 20만 원을 입금하면 포인트 40만 원을 받습니다. 해당 포인트로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입하고 해당 날짜에 맞춰서 여행을 떠나면 됩니다.
따라서, 근로자인 경우 회사측에 근로자 휴가지원비 사업에 참여 신청이 되어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시고 휴가샵에 가입하셔서 40만 포인트로 여행상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준비 서류
소상공인인 경우 사업자등록증과 중소기업 확인서 또는 4대사회보험사업장가입자명부가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인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과 중소기업 확인서, 법인등기부등본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 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중견기업인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과 중견기업 확인서, 법인등기부등본이 필요합니다. 중견기업 확인서는 중견기업정보마당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과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법인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사회복지법인설립허가증이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시설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사회복지시설 신고증이 필요합니다.
- 소상공인: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 확인서 또는 4대사회보험사입장가입자명부
- 중소기업: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 확인서, 법인등기부등본(법인 사업자 필수 제출)
- 중견기업: 사업자등록증, 중견기업 확인서, 법인등기부등본
-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
- 사회복지법인: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사회복지법인설립허가증
- 사회복지시설: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사회복지시설 신고증
근로자 휴가지원비 신청방법 동영상
지금까지 근로자 휴가비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과 휴가지원금 받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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