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고르는 방법과 약사가 추천하는 TOP3제품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만병의 근원인 염증 발생을 억제해주고 심혈관계의 혈행을 개선시켜주는 필수 지방산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있는 오메가3 제품은 너무 종류가 많아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메가3를 고를 때에는 어떤 것을 보고 선택해야 할까요? 그래서 제가 찾아보았습니다. 믿을 만한 약사가 설명해준바에 따르면, 오메가3는 원료사, 순도, 형태, 산패도 이 네 가지 항복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조금 어렵겠다고요? 걱정마세요. 위 네가지 항목을 모두 충족하는 TOP3 제품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오메가3 원료사
시중에는 수많은 오메가3 제품들이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완성 제품을 만드는 회사들도 오메가3 원료는 직접 만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메가3는 추출하는 기술이 어렵기 때문에 축적된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을 가진 회사만 원료를 추출할 수 있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메가3 원료를 잘 만드는 회사는 총 세 곳이 있습니다. 알레스카 지역에서 오메가 3를 생산하는 오가닉 테크놀로지사 (Organic Technologies), 케이디 파마 (KD Pharma), 노르딕 네츄럴스 (Nordic Naturals) 입니다.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오메가 3 고르는법 중에서 원료사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료사의 기술력으로 중금속이나 산패도등이 모두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지금 먹고 있는 오메가3 제품의 원료사가 이 세 곳중 한곳이 아니라면, 그리 몸에 좋은 오메가3를 먹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한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메가3의 함량과 순도
오메가3에는 대표적으로 EPA와 DHA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1캡슐에는 오메가3 오일이 1200mg이 들어가는데요. 용량이 모두 1200mg으로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 들어있는 EPA와 DHA의 함량이 80%, 50%, 25% 등으로 모두 다르답니다.
이런 차이는 애초에 원료가 생산될 때부터 농도가 다르게 만들어지기 때문인데요. 농도가 왜 중요하냐면, 농도가 높을수록 EPA와 DHA의 순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메가3를 먹는 목적은 EPA와 DHA를 흡수하기 위함이고, 그 외에 우리 몸에 쓸모 없거나 좋지 않은 기타 지방산들은 먹지 않을수록 좋습니다. 그러므로 농도가 높은 오메가3 제품일수록 좋습니다.
오메가3의 3가지 추출 형태
오메가3는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그 세가지는 TG, EE, rTG로 분류가 됩니다. 이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rTG폼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흡수될 때, 흡수율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rTG폼이 EE폼에 비해서 초기에는 70%가량 더 흡수율이 높습니다.
또한, TG형은 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꼭 오메가3는 rTG폼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섭취하셔야 제대로 된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중금속, 산패 정도
오메가3는 기본적으로 기름이기 때문에 산패도가 중요합니다. 즉, 얼마나 산소에 노출되지 않았는가를 말합니다. 산패된 기름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굉장히 해롭습니다. 그래서 오메가는 보통 밀봉된 캡슐형태로 되어있죠. 그런데 이 산패도는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품에 우리 제품의 산패도는 이정도다! 라고 씌여있는 제품은 존재하지 않죠.
중금속의 경우에는 납은 3mg/kg 이하, 카드뮴 1mg/kg 이하, 총수은 0.5mg/kg 이하가 국내 기준이며,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시판허가가 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시판 허가 기준의 엄격한 정도를 보면 해외 직구 제품이 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불편한 진실이죠..ㅠㅠ)
중금속은 일반적으로 먹이사슬의 상위로 갈수록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고등어에서 추출한 오메가보다 멸치에서 추출한 오메가가 더 좋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는 흔한 착각으로 사실이 아닙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은 멸치와 알래스카 바다에서 잡은 고등어라면 어떤게 더 좋을까요?
즉, 재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조 과정에서 오메가3를 추출하고 가공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서 중금속 함량 정도와 산패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결론은 원료사를 잘 기억하고 선택하는 것이 오메가 3 고르는법의 핵심 입니다.
오메가 3 추천 TOP3
1. 스포츠리서치 트리플스트랭스 오메가3
오메가3 추천 첫번째 제품은 '스포츠리서치 트리플스트랭스 오메가3' 입니다. 이 제품의 원료사는 알래스카 오메가 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캡슐의 용량은 1250mg이고, EPA와 DHA의 함량은 두가지를 합쳐서 937mg으로 약 70%~80%의 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폼은 TG폼이라고 적혀 있는데 외국에서는 TG폼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TG폼은 순도가 30~35%이고 rTG폼은 50% 이상을 의미합니다. 알래스카 오메가3의 원료의 종류중에 가장 높은 순도를 가진 TG550210 원료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MSC와 GMP, 그리고 IFOS등급은 가장 높은 5등급을 받았습니다.
2. 칼슨랩스 엘리트 오메가3
오메가 3 추천 두번째 제품은 '칼슨랩스 엘리트 오메가3' 입니다. 이 제품은 노르웨이산 생선 오일을 사용해서 오메가3를 추출한 제품입니다.
두 캐슐의 용량은 2.5g (2500mg)이고 EPA와 DHA의 함량은 1400mg으로 약 50%~60%정도 되는 순도를 가진 제품입니다. 역시 IFOS 5등급을 받은 제품입니다.
3. 노르딕 얼티밋 오메가3
오메가 3 추천 세번째 제품은 노르딕 얼티밋 오메가3 입니다. 이 제품은 노르딕 네츄럴스의 원료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한 캐슐의 용량은 1g(1000mg)으로 EPA와 DHA의 함량은 55% 순도를 가지고 있고 하루에 2캡슐씩 복용하는 제품 입니다.
위 제품들은 아이허브 또는 아마존에서 직구를 하시면 손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구매 대행 사이트도 많고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이나 11번가 등에서도 해외직구 대행을 하기 때문에 클릭 몇번으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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