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행기 할인석과 특가석 의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정말 편리한 세상에 살고있는것 같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대해서 항공권 운임을 조회하면 운항하는 비행기 시간대와 좌석이 모두 나타난다. 아래는 인터파크 항공권 검색을 통해서 조회해본 화면이다.
자신이 이용하고 싶은 시간대 안에서 비행기 특가석이 있는 경우, 시간을 조금 조정해서 할인 항공권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잘만 고르면 김포에서 부산행 항공권을 1만원대에 이용할수도 있다. 특히 인터파크 항공권은 최저가를 보장하기 때문에 이용하기 굉장히 편리하다.
항공권 검색 결과를 보면 비즈니스석, 일반석, 할인석, 특가석이 모두 보인다. 항공사와 비행기표 할인에 따른 편차가 생각보다 크다. 같은 구간에 환승이 없는데도 최대 6배가량 차이가 벌어진다.
비즈니스석은 비행기 가장 앞쪽에 있는 넓고 편한 좌석이라는 사실은 상식이니 넘어가자. 그런데, 일반석과 비행기 할인석은 무슨차이가 있을까? 또한 특가석은 할인석 보다도 더 저렴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일반석과 할인석, 특가석의 의미와 조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비행기 할인석 의미
비행기 할인석은 일반석에 비해서 좌석 등급은 동일하지만 예약 변경, 취소 수수료, 마일리지 적립률에서 차이가 난다. 또한, 수화물에 대한 규정도 약간씩 다르다. 포털에서 마일리지 적립률을 검색했다.
표를 보면 탑승 클래스가 있고 예약 등급이 있다. 즉, 같은 클래스여도 예약 등급에 따라서 마일리지 적립률이 다르다. 비행기 일반석에서 가장 등급이 높은 것은 Y다.
Y 클래스는 좌석 가격을 모두 낸 것으로 예약 일정 변경, 좌석 지정, 예약 취소, 수화물 규정, 마일리지 적립 등 모든 혜택을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G등급은 단체적으로 마일리지 적립률은 80%이다. 그 외 하위 클래스는 비행기 할인석 등급으로 예약변경, 예약 취소 시 수수료가 비싸다. 마일리지 적립률 또한 70%로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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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N,U,V 클래스는 비행기 특가석 등 항공사별로 프로모션으로 제공하는 항공권으로 예약 변경, 예약 취소 시 수수료가 더 비싸며, 불가능할 수도 있다. X 클래스의 경우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적립률이 0%이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마일리지나 카드사포인트는 현금화하는것이 가장 이득이 크다.
이렇게 같은 클래스인데도 예약 등급이 차이나는 이유는 뭘까? 각 항공사는 예약 등급을 다르게 하여 다양한 가격으로 좌석을 판매한다. 얼리버드나 B to B 특판 같은형태로 항공권 영업부서가 따로 있다. 일괄적인 가격으로 판매 했을 때보다 더 모객이 잘되고 수익성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 같은 탑승 클래스에 해당하면 기내 서비스에는 차이가 없다.
항공사들은 비행기 할인석과 비행기 특가석에 대한 서비스 차이를 공개적으로 게시하지 않는다. 내부적으로만 기준을 두고 운영하며, 고객센터에 해당 항공권으로 예약 변경이나 예약 취소 문의 시 개별적으로만 안내를 한다. 이것 또한 항공권 판매 전략으로 고객의 불편을 이용하여 돈을 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항공권 예약시 항공권 가격만 보지 말고, 예약 변경이나 취소에 대한 고려를 해서 항공 운임을 가늠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항공권 할인석과 일반석의 차이는 예약 변경 또는 예약 취소 시 수수료가 더 비싸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만약, 제주도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렌터카를 최대한 저렴하게 빌릴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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